2018년 11월 9일 파수닷컴 정보보호 컨설팅 직무의 1차 면접이 있었다.


파수닷컴은 DRM사업을 주축으로 시큐어코딩 스패로우, 문서협업플랫폼 랩소디 등 보안 솔루션을 만드는 회사이다.


첫 면접이라 긴장되고 떨리는 마음으로 상암 누리꿈 스퀘어에 있는 면접 대기실에 도착했다.


화요일부터 다른 직군의 면접이 시작되었는데 듣기로는 압박면접이라고 다른 사람을 통해 들었다.


시간이 다가올수록 정리했던 내용이 생각이 나지 않기 시작했다.


내 앞타임의 면접자 한 분이 오질 않아 갑작스럽게 면접을 시작하게 되었다.


떨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갑자기 면접을 시작하게 되고,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겠다.


공통질문과 자소서기반의 질문으로 2:2면접을 진행하였다.


이전에 면접 하셨던 분들은 압박면접이라고 하였지만 압박면접은 아니었다.


역시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른가 보다.


면접의 결과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.


더 준비했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들고, 내가 준비한 것들을 다 보여주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다.


집으로 와서 마음을 비우기 위해 런닝을 하였다.


답답한 마음을 뒤로 하고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다.


1차 면접 결과 발표를 기다리며 면접을 진행하면서 있던 부족함을 돌아봐야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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